표본의 크기
- 표본의 크기는 조사자가 선택하는 신뢰수준에 따라 달라지는데, 신뢰수준이 높으면 표본의 크기도 커져야 한다.
- 표본의 크기는 조사문제나 조사가설의 내용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, 일반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주요 변인의 수가 많으면 표본의 크기도 커져야 한다.
- 모집단 요소들이 유사한 속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표본의 크기는 작아도 되지만 모집단의 이질성이 크다면 표본의 크기는 커야 한다.
- 연구하고자 하는 변수의 수가 증가할수록 표본의 크기는 더욱 커져야 한다.
- 실험연구나 사례연구, 또는 다른 질적 연구의 경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상 사례 수가 적을 수밖에 없는 반면, 서베이조사에서는 표본의 크기가 대체로 크다.
- 표본 하나에 대한 소요비용이 일정하다고 간주한다면 표본의 크기가 클수록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.
- 표본의 크기를 크게 하면 표본오차는 감소하지만, 비표본오차의 발생가능성은 높아진다.
표본오차
- 표집오차라고도 하며, 모집단 값과 표본의 값 간의 차이를 말한다.
- 실질적인 의미에서는 모집단 전체의 값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표본으로부터 얻어진 값을 토대로 연구자가 정한 일정한 신뢰수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오차의 범위를 추정하게 된다.
- 표본오차를 추정할 때 영향을 주는 요인은 표본의 크기, 신뢰구간 등이다.
비표본오차
- 비표집오차라고도 한다.
- 표본추출과정에서 유발되는 오차가 아니라 설문지나 조사자료의 작성, 또는 인터뷰과정에서 비롯되는 오류, 분석된 자료의 그릇된 해석, 자료집계나 자료를 분석하는 도중에 발생하는 요인들, 응답자의 불성실한 태도 등에서 야기되는 오차이다.